주택 매매 커미션은 누가 얼마를 부담해야 하나?
주택 매매 커미션은 누가 얼마를 부담해야 하나?
주택 매매에 브로커에게 지불하는 커미션은 어떻게 누구에게 얼마 정도를 지불해야 하나? 미국은 한국과 다르다. 미국에서는 바이어가 아니라 셀러가 지불하는 것이 통례다. 주택 매매 시 어떤 비용을 어떻게 바이어와 셀러가 부담지불을 하는지 알아보자.
셀러가 지불하는 비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 첫째, 브로커를 통해서 집을 팔 경우 보통 집 값의 6%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이 6% 중 3%는 리스팅 에이전트, 나머지 3%는 셀링 에이전트 각각에게 돌아간다. 리스팅 에이전트의 역할은 MLS(Multiple Listing Service)을 통하여 팔 집을 판매 리스팅에 올리고, 셀링 에이전트는 오픈 하우스로 손님을 데리고 가 바이어가 사고자 하는 가격의 오퍼를 받아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제출하는 것이다. 이 오퍼가 받아들여지면 매매는 성립된다.
두 번째로 셀러가 지불하는 비용은 양도세(Documentary Transferring Tax)다. 이는 부동산이 팔린 후 등기되는 판매가격에 따라 부과되는데 보통 매 1,000달러 1.10달러의 비율로 세금을 계산한다. 100,000달러 집을 팔았다면 110달러의 양도세가 붙는다. 이 말은 다시 말해 구매자가 양도세를 얼마 냈느냐에 따라서 집을 얼마에 구입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110/.11%=$100,000).
세 번째로 셀러가 지불하는 것은 터마이트(termite) 검사비용. 이것은 강제성을 띤 비용이 아니다. 관례상 셀러가 내는 것으로 굳어져 셀러가 부담한다. 이유는 캘리포니아주에 목재 집이 많아 나무를 갉아먹는 터마이트라는 벌레가 많아 바이어가 사려는 집에 대해서 의심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셀러는 일단 집이 벌레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시켜줘야 집을 팔 수 있어 셀러 부담으로 터마이트 검사를 한다.
바이어는 다음의 비용을 지불한다. 첫째, 모든 주택융자비용을 낸다. 예를 들면 Points, Loan Fee, Document Preparation Fee, Tax service fee, Flood Certification, Underwriting Fee, Processing Fee, Credit Fee, Appraisal Fee, 마지막으로 구입한 집에 이상이 없는지 알아보는 Home Inspection Fee등을 낸다. 이 비용은 구매주택 가격의 2-3% 정도가 된다. (셀러부담 커미션 약 6%, 바이어 약 2-3%. 집값의 총 9%선대.)
셀러와 바이어가 공동으로 지불하는 비용은 에스크로비용(50:50비율)과 집문서보험(Title Insurance, 셀러는 Owner's Policy, 바이어는 Lender's Policy)을 셀러가 70%를 바이어가 30%를 부담한다. 이외 경미하게 지불되는 비용은 용도에 따라 셀러와 바이어가 각각 지불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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