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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4일 화요일

모기지 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이 가끔 바뀌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이 가끔 바뀌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택융자금 월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은 가끔 바뀐다. 가장 큰 이유는 1차금융권(은행이나 모기지 회사)이 융자를 해줄 수 있는 상한선에 도달해 더 이상 융자를 해줄 수 없게 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어카운트를 2차금융권의 Fannie Mae나 Fraddie Mac에 어카운트를 판매하기 때문인데,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1차금융권이 2차금융권의 “대출기준”을 엄수할 때만 가능하다.



그러나 2차금융권의 “대출기준”을 전혀 따르지 않는 경우는 주택 융자금을 한번 받아 월페이먼트를 내게 되면 다른 은행으로 바뀌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일반적으로 소비자를 상대로 한 은행은 훼니메이나 프레디맥이 만든 “대출기준”을 따른다. 이유는 현존의 주택융자 어카운트를 2차금융권에 팔아 그 여유 분을 다른 소비자에게 계속 융자를 내줄 수 있게 함에 있다. 하지만 2차금융권의 “대출기준”에 따르지 않은 은행권은 타 금융권에서 어카운트 구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금을 다 회수할 때까지 원래의 금융권에서만 대출상환금의 월페이먼트를 받는다.



2차금융권의 대출기준을 준수하고 안하고는 “우량권” 은행과 “비우량권” 은행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우량권 은행은 Bank of America, Wells Fargo, Citibank, Chase Manhattan 등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형 은행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대형은행이 아니라도 “우량권”에 속한 은행들도 많다. 중소은행이라도 훼니메이/프레디맥의 엄격한 “대출기준”을 준수하면 “우량권”에 속하고 대출 금리도 비교적 낮다.



반면 “비우량권” 은행에서 대출해 주는 융자금은 대출기준 엄격하지 않아 금리가 높다. 다시 말해 엄격한 대출심사가 이뤄지지 않는 대신 고금리로 은행의 위험부담률을 낮추는 것이다. 소비자만 손해보는 케이스다. 하지만 소비자가 이런 은행에서 고금리로 대출을 받는 이유는 단 한가지. 신용도가 낮아서다. 파산기록을 가졌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다.



금리도 “우대금리”와 “비우대금리”로 구분할 수 있듯이 대출도 신용도에 따라서 “우대대출”과 “비우대대출”로 구분된다. “우대대출”로 주택융자를 받은 어카운트는 시장성이 높아 금융권에서의 매매(Marketable)가 가능한 어카운트로 받아준다. 때문에 월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이 남보다 자주 바뀌는 케이스를 경험하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니다. 왜냐면 자신의 어카운트가 우량하여 이 은행 저 은행에서 매매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서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은 왜 바뀔까?

모기지 페이먼트를 받는 은행은 왜 바뀔까?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고 나중에 페이먼트를 내는 은행이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 왜 집 페이먼트를 지불하는 은행이 바뀌는지 알아보자.



페이먼트를 내는 은행이 바뀌는 경우는 변동이자(Adjustable Interest Rate)보다 고정이자(Fixed Rate)로 모기지를 지불할 때 더 자주 발생한다. 변동이자는 소위 말하는 Portfolio Financial Institutions인 World Savings & Loan이나 Washington Mutual 같은 금융기관에서 주로 대출한다. 때문에 불안정한 융자금 대출 어카운트라 할 수 있고, 이런 이유로 제2차융자기관(Secondary Mortgage Market)에 대출 어카운트를 팔 수 없다. 때문에 “변동이자”로 주택구입 융자금을 대출 받은 사람은 본래 융자금을 내준 금융기관에 계속 페이먼트를 내는 율이 매우 높다.



반면 “고정융자(Fixed Rate)”를 적용한 대출금은 페이먼트를 내는 은행이 몇 번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 이유는 은행의 속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은행은 계속 돈을 소비자에게 빌려주어야 더 많은 이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각 은행마다 융자금을 대출해 줄 수 있는 한도액이 따로 있는데, 계속 대출해주다 보면 더 이상 계속 대출해줄 수 없는 상한선의 한도액에 도달한다. 하지만 계속 대출업무를 봐야한다. 계속 대출업무를 보기 위해서 은행은 현재의 융자금 대출 어카운트를 더 큰 2차 금융권에 팔고, 판매한 만큼의 어카운트 여유 분을 또 다른 소비자들에게 대출하여 돈을 번다.



2차금융권의 대표적인 예는 프레디맥이나(Fraddie Mac), 훼니메이(Fannie Mae), 지내메이(Ginnie Mae: HUD 소속)는 고정금리가 적용된 융자 어카운트를 구매한다. 이들 기관은 “은행의 은행”으로도 불리고 “Secondary Mortgage Financial Institutions” 혹은 “Secondary Mortgage Market”이라고도 불린다. 일반 시중은행은 1차금융기관(First Financial Institutions)이다. 모든 소비자에 대한 금융 서비스가 일반시중은행을 통해서 거래되기 때문에 “1차금융기관”이라고 말한다. 2차금융기관의 수익은 1차금융기관에서 저비용으로 구매한 것은 다른 은행권이나 투자가(Investors)에게 팔아 수익을 낸다. 이런 이유로 “고정이자”로 융자받은 소비자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지불하는 은행이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



은행은 Fraddie Mae/Fannie Mae에 융자금 대출 어카운트를 팔 수 있기 계속 대출 돈장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1차금융권 은행은 Freddie Mac/Fannie Mae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대출기준”을 따른다.

2007년 7월 6일 금요일

美 모기지 금리 3주째 하락..`인플레 둔화 반영`

美 모기지 금리 3주째 하락..`인플레 둔화 반영`
30년만기 고정금리 0.04%P 하락
입력 : 2007.07.06 08:36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인플레이션이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미국 모기지 금리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6월27일~7월3일)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FRM)는 전주 6.67%에서 6.63%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6.79%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리파이낸싱(차환대출)에 주로 이용되는 15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도 전주 6.34%에서 6.30%로 하락했다.

5년 만기 변동금리(ARM)는 6.29%로 전주 6.30%에 비해 하락했고, 1년 만기 변동금리는 5.71%로 전주 5.65%보다 올랐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부시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장기 모기지 금리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2007년 6월 1일 금요일

서브프라임 바가지 드러나

서브프라임 바가지 드러나


지난 수년간 서브프라임모기지 상품을 구입한 많은 융자자들이 사실은 프라임모기지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브프라임모기지란 크레딧이 나쁜 융자자들이 프라임모기지 보다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융자를 얻는 것으로 이자율 차이는 3%포인트 이상 20만달러 융자시 월페이먼트가 300달러까지 높아질 수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융자자들은 크레딧이 나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최근 전문기관들의 조사결과 이들의 상당수가 프라임모기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

정부의 지원을 받는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2005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융자자 중 15~30% 정도가 프라임모기지를 받을 수 있었으며 또 다른 정부지원 업체 패니매이도 지난해 서브프라임모기지를 신청한 융자자 중 절반이 프라임모기지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크레딧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융자자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업자가 제시한 상품을 무턱대고 구입한다는 것으로 모기지은행가협회(MBA)의 1999년 설문조사에서 그해 주택구입자 중 31%가 재정적 문제에 대해 본인이 고용한 부동산업자 이외의 전문가와 상담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MBA 수석연구원 더그 던캔은 "업데이트가 필요한 통계이긴 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얼마나 재정관리에 무심한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관련기관과 모기지업체들을 탓했다. 이들은 업체들이 프라임모기지 이자율을 적용시킬 수 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일단은 수익이 높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상품을 권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보다 저렴한 이자율과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 선택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직접 여러 상품을 비교.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美 모기지 금융사 `방만한 경영` 뭇매

美 모기지 금융사 `방만한 경영` 뭇매


- OFHEO, 패니매·프래디맥 `구멍 더 커졌다`
- 효율성 떨어지고 리스크 관리에도 헛점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모기지 금융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로부터 혼쭐이 났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감독하는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이들 모기지 금융사가 회계스캔들로 곤욕을 치른지 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적절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OFHEO의 제임스 록하트 국장은 "이들 모기지 금융사에는 상당히 큰 구멍이 생겼다"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를 무시해 왔다"고 말했다.

패니매의 경우 감독 프로그램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외부 용역에 과도한 비용을 지급했다는 지적을 당했다. 특히 IT 부문 외부 용역업체를 잘못 선정해 효율성도 떨어졌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했다고 OFHEO는 주장했다.

또 패니매의 금리 리스크 추정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스크를 각 사업부별로 측정하고 전사적으로는 추정하지 않았다는 것.

프레디맥의 경우에도 프로젝트 관리를 비효율적으로 전개, 내부관리 개선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OFHEO는 주장했다. 프레디맥은 IT 부문 업그레이드에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2008년 이전에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레디맥의 새론 맥헤일 대변인은 "더 해야 할일이 많다는 것을 안다"며 "그러나 상당한 진전이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들 모기지 금융사는 지난 2003년 잇따라 회계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스타일을 구겼다.

패니매는 경영진의 보너스를 높이기 위해 순이익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5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따라서 2002년부터 2004년 중반에 걸쳐 63억달러에 달하는 순이익을 재조정해야 한다.

프레디맥 역시 이익을 높이기 위해 회계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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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3일 금요일

모기지 회사 '프레디 맥', 분기 손실 4.8억달러

모기지 회사 '프레디 맥', 분기 손실 4.8억달러


미국 2위 모기지금융회사인 프레디 맥이 4분기에 4억8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5억달러)와 손실규모가 비슷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리하락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사용한 파생상품 가치가 떨어졌고, 비용이 증가했다. 프레디 맥은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레디 맥은 10조5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주택 모기지 시장에서 채권 보유와 보증을 합쳐 2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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