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에 앞서 건물 점검(Property Inspection)은 필수다
주택 구입에 앞서 건물 점검(Property Inspection)은 필수다
주택 구입에 있어서 매매 가격이나 동네, 학군, 그리고 이런 것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건물에 대한 점검과 관리 상태가 어떤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점검 및 관리상태 파악이 중요한 것은 이유가 있다. 집의 매매가격은 금방 구매하는 사람이 금방 판단할 후 있고, 동네도 하루나 며칠을 동네 구석을 돌아보면 어떤 곳인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집의 관리 상태만은 다르다. 벽에 금이 간 것이나, 혹은 다른 속속 내용을 겉으로 한번 쳐다보고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을 구입할 때 그 집에 대하여 미심스런 점이 있으면 집의 상태를 제대로 알아보고 구매서에 계약해야 한다.
우선 흰개미(Termite) 상태를 알아보아야 한다. 미국 집은 대부분 목재로 집을 지었기 때문에 터마이트가 자리잡은 흔적이 있으면 일반 사람의 눈으론 어떤 기둥 속 안이 헐었는지 알 수가 없다. 때문에 터마이트의 흔적이 뚜렸하면 구석구석 조사가 필요하고, 또 언제 어떤 터마이트 회사를 통하여 터마이트 제거작업을 했었는가의 기록도 알아보아야 한다.
상하수도 파이프 상태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새 집으면 괜찮은데, 15-20년 이상 된 집이라면 상하수도의 파이프 상태가 낡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집을 구입하여 이사한 후 얼마 안되어 상하수도 파이프를 재 가설하는(Re-piping) 일이 종종 목격하는데, 일단 이런 일이 일어나면 번거롭기도 하지만 적잖은 돈이 들어가 그런 집을 구입하여 이사간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한다. 만약 파이프 재 가설이 필요하면 구리 파이프(Copper Pipe)가 좋다. 부식이 적고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집의 기초에 문제가 있다면 지진으로 인한 손상인가, 혹은 지반 침하로 인한 손상인가를 알아본다.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곳보다 지진이 잦다. 때문에 지진으로 인하여 집의 기초(Foundation)가 손상된 것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비교적 쉬운 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만약 집의 지반 기초가 침하된 흔적이 보여지면 지질조사를 하라. 종종 리필링(Refilling)에 집이 지어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LA 다운타운서 가까운 몬트레이 지역에 지어진 일반주택과 콘도가 지반 침하로 못쓰게 된 집들이 많은데, 예전에 쓰레기를 매립한 땅 위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집을 구입하기 전에는 건물 인스펙터(Property Inspector)를 통한 철저한 건물 점검 및 관리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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