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타에서 시장전환기의 주택구입 전략
캐나다에서 시장전환기의 주택구입 전략
■ 돌다리도 다시 두드려라
많은 사람들이 이제 주택을 매입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이야기를 한다. 주택시장이 이미 정점을 지나 하향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
신축·기존을 막론하고 주택시장은 이른바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주택경기가 어느 정도나 떨어질 것이냐는 고용증가율이나 실업률, 물가상승률, 모기지금리 등의 변수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국과는 달리 캐나다 주택시장은 급냉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어디에도 '보장'이란 없는 법이다. 주택시장의 예기치 못한 냉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주택구입방법을 살펴본다.
1. 해당지역의 주택시장 동향에 집중하라
주택가격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따라서 현재 사려는 주택이 소재한 지역의 시장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신문의 부동산란을 주의 깊게 읽어보고 또한 자신이 물색 중인 주택과 유사한 집들이 많이 있는지, 이러한 집들이 잘 팔리고 있는지 아니면 매매가 줄어들고 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그 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중개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주택시장의 핵심사항을 확인하라
주택시장의 상황을 알려주는 핵심적인 사항, 즉 주택매물의 현황이나 잘 팔리는 주택의 종류, 매매성사기간 등을 지역시장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중개인에게 다음과 같은 점들을 문의한다.
3. 모기지는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자신이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가격수준의 주택구입은 신중해야 한다. 특히 주택경기가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을 때라면 더더욱 그렇다. 요즘 주택구입자 가운데 75% 이상이 매입가의 80% 이상을 모기지융자에 의존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주택구입 시 과다한 융자를 얻는 것은 주택가격이 하락할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자율은 올라가는 반면 주택가격은 휘청거리는 상황에 닥치게 되면 모기지 상환부담은 급상승하게 마련이다.
4. 주택구입을 단기투자로 생각하지 말라
주택을 단기간 내에 되팔아 이익을 얻으려는 생각으로 구매하는 것은 위험하다. 시장분위기가 나빠질 경우 차익은커녕 처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팔지 못할 경우 세를 놓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임대수입으로 모기지 상환액, 재산세, 보험료 등을 감당할 수 있을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단기간 내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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