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택차압 경고 급증..서브프라임 `후폭풍`
미 주택차압 경고 급증..서브프라임 `후폭풍`
1분기 16만채..전년동기보다 2배나 늘어
이데일리
입력 : 2007.04.17 07:27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저금리로 갈아타는 리파이낸싱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1분기 미국 차압 위기에 놓인 주택이 두배로 늘어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포어클로저닷컴에 따르면 1분기 16만8829채의 주택 소유자에게 차압 경고가 발송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8만3154채에 비해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는 서브프라임 부실로 모기지 연체율이 4년래 치고치에 달하면서 대출업체들이 대출에 몸을 사리는 바람에 주택 구입자들의 리파이낸싱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포어클로저닷컴의 알렉시스 맥기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출을 활용해왔는데 최근 대출자들은 줄어들고 있다"며 "대출업체들이 이들에게 자금을 제공하지 않으면 파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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